김경령 교수, 한국현대언어학회 우수학술논문상 수상
우수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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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5
http://www.sookmyung.ac.kr/bbs/sookmyungkr/80/19117/artclView.do?layout=unknown

김 교수는 학술지 ‘언어연구(32권 2호)’에서 ‘한국어 학습자의 번역쓰기와 직접쓰기 비교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응용언어학 분야 우수학술논문상을 받았다.

 

한국현대언어학회에서는 매년 학술지 ‘언어연구’를 통해 언어학 발전에 기여한 학자에게 우수학술논문상을 수여해왔다. 학회 측은 “김 교수의 논문이 2016년 한국현대언어학회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가장 연구의 독창성과 내용이 우수해 학술지 발전에 기여한 바가 컸기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외국인 학습자들이 한국어로 쓰기를 하는 과정에서 직접쓰기와 번역쓰기라는 두 가지 다른 유형의 과업을 통해 학습자의 모국어가 한국어 습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거시 구조와 미시 구조로 양분해 중간 언어 발달 과정을 살펴봤다. 김 교수는 “한국어 습득 과정에서 나타나는 중간 언어 발달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다양한 연구 방법을 통해 언어 데이터를 분석한 시도가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국립국어원이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재외동포 대상 학습 자료 개발을 위해 발주한 연구용역과제도 함께 맡아 1년간 2억원 상당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김 교수는 “재외동포 학습자들이 이중언어를 습득하는 과정에서 가장 처음 접하는 한국어교육 자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