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적 긍지로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적 리더십 대학 University that forsters creative global citizens imbued with the pride of the Korean people
숙명여자대학교는 나라가 가장 어려웠던 1906년 대한제국 말 순수 민족 자본으로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민족여성사학입니다. ‘여성교육을 통한 구국’이라는 창학 이념 하에 쉼 없이 달려온 숙명여대는 오늘날 10만 동문과 1만 3천 여명의 재학생을 자랑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여자대학으로 성장했습니다.
숙명은 창학 107년의 역사를 통해 축적한 교육경험과 연구역량, 사회봉사의 전통을 이어나가 ‘글로벌 여성교육의 리더’로 새롭게 재도약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다음 세 가지에 역점을 두고 앞으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첫째, 숙명은 급변하는 대학환경 하에서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숙명의 전통인 구성원 자율성을 지켜나갈 때 진정한 참여가 이루어지며, 이는 대학의 사명인 지적자산의 창출과 활용을 고도로 활성화시키는 데에도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둘째, 숙명은 지속적인 대학발전을 위한 재정확충에 힘쓰겠습니다.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대학의 특성을 살려 국제기구에서 여성교육기금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국내 최초로 아시아여성연구소,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을 설립한 숙명여대는 최고의 여성교육기관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재정확충의 방향이 숙명의 품격을 나타내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셋째, 숙명은 국가별 대표적인 명문대학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기존 교류대학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국제교류의 내실화와 선진화를 이루겠습니다. 학생뿐 만 아니라 교수 간에도 다각적인 학문교류가 이루어지는 이른바 ‘숙명 글로벌 베스트’로 나아갈 것입니다.
숙명(淑明) 그 이름처럼 맑고 밝은 대학입니다. 또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구성원이 꿈을 이루며 인간의 존엄을 구현하는 대학이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구성원이 행복한 대학’, ‘사회를 정의롭게 하는 대학’,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대학’으로 더욱 성장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황선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