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적 긍지로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적 리더십 대학 University that forsters creative global citizens imbued with the pride of the Korean people
| 제목 | 숙명창학 104주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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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3.18 | 조회수 | 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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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봄꽃향이 가득한 5월, 황현숙 총동문회장님, 원효경 고문님, 문계 고문님, 정정애 고문님, 정춘희 고문님, 조선혜 숙명문화재단 이사님, 그리고 특별히 참석해주신 김진형 회장님을 비롯한 CEO 멘토분들과 숙명 가족을 모시고 창학 104주년 기념식을 갖게 되어 기쁩니다.
조선황실과 설립자이신 순헌황귀비의 구국애족이란 이상을 이어받아, 우리 숙명인은 식민지 시기와 전쟁이라는 모진 시련을 딛고 일어나, 독립과 민주국가 건설, 그리고 산업화와 정보화라는 민족의 역사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그리하여 시대가 필요로 하는 여성 인재를 양성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대학교로 발전했습니다.
사랑하는 숙명인 여러분, 이러한 104년의 역사적 자부심을 바탕으로, 숙명은 이제 국가와 민족이 부여한 새로운 과제 해결에 도전합니다. 지난 백년이 민족적 인재를 양성하는 시기였다면, 이제 숙명의 새로운 백년은 평화와 협력의 세계화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시기입니다. 이런 소명의식으로 ‘민족적 긍지로 미래를 창조하는 세계시민 양성 대학’이라는 비전과 ‘생각하는 힘을 가진 창조적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가 제시되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1년여간 숙명 구성원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지난 2월 ‘블루리본 프로젝트’를 선포하였습니다.
‘블루리본’은 숙명의 교색인 청색과 최고(Grand Prix), 그리고 재탄생을 의미하는 리본(reborn)을 결합한 표현으로서, 이 프로젝트는 대학의 모든 역량을 인문적 소양과 창의적 전문지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입니다.
블루리본 프로젝트를 통해 숙명은 학생의 선발과 교육 그리고 학교 운영 전반에 걸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였습니다. 잠재력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입학전형을 개발하여 입학사정관 전형 선도 대학으로 선정되었고, 교양교육원을 신설하여 인문적 소양과 창의성을 계발하는 데 필요한 특화된 교육 체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학생 스스로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UBL(Ubiquitous-Based Learning) 방식이 강의 현장에 자리 잡게 되었고, 동영상 지식 나눔 플랫폼인 SNOW 2.0과 오픈클래스를 통해 외국과 한국의 대표 지식인들의 강의를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렇게 기초를 다진 인재들은 미국 스탠퍼드 대학과 맺은 ‘숙명 아너스프로그램’을 비롯한 세계 여러 자매대학과의 복수학위제, 교환학생 및 해외인턴십 증대 등을 통해 적어도 재학생의 절반이 한 학기 이상 외국에서 체류하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훈련을 받게 됩니다. 중국 운남성과 베트남 하롱베이에 설립되는 ‘숙명문화원’은 한국문화 콘텐츠의 보급과 외국의 다양한 문화교류 체험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이와 동시에 글로벌 장학금 지원 확대를 통해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온 많은 학생들은 숙명에서 글로벌 인재의 꿈을 키우는 기회를 갖게 되어 숙명은 진정한 글로벌 인재의 산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숙명의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을 받아 NCSI 국가고객만족도 전국 주요대학 6위, 2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 선정, 2010년도 한·중·일 대학생 교류프로그램 시범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사랑하는 숙명인 여러분. 숙명의 학생들이 인문적 소양과 창의적인 전문 지식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때까지 숙명의 교수와 직원, 숙명의 영원한 후원자이신 동문 그리고 숙명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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