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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대학이 프랑스어권 고등교육기관들의 세계적인 네트워크인 프랑코포니 대학 기구(이하 AUF)의 정회원이 됐다. AUF는 전세계 111개 국가 835개 기관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고등교육 및 연구 협회로서, ▲언어 및 커뮤니케이션 ▲경제발전 ▲과학기술 증진 ▲ 교육 분야에서 회원국가 고등교육기관 간의 교류와 협력을 넓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대학은 지난해 11월 30일 열린 이사회에서 정회원 가입이 승인됐다. AUF 가입을 통해 우리대학은 위와 같은 자체적인 국제 교류뿐만 아니라, AUF 회원 대학의 학생, 교원, 연구원들 간의 활발한 교류에 참여할 수 있으며, 프랑스어 교육과 연구를 위한 테크놀로지와 자료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대학은 프랑스어권 국가들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전 세계 AUF 회원기관들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이어나가 프랑스어권 국제 교류에 있어서 선도적인 입지를 공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

  • 우리대학은 고용노동부와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 MOU를 체결했다. 이는 2017년 9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7년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에 서울권역 유일한 대학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업무 협약에 의해 양 기관은 전공기반 학년별 진로·취업지원 체계 구축·운영 및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효과적인 진로 및 경력개발 관리를 위해 온라인 시스템의 연계 및 콘텐츠 활용에도 적극 나서게 된다.

  •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청년드림 Best Practice는 진로취업지원, 해외진출 및 창업지원 등 청년인재 육성의 측면에서 차별화된 실천적 노력을 추구하여 모범이 될 만한 대학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진로지도, 취업지원, 해외취업, 창업지원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선정한다. 우리대학은 진로지도 분야에서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숙명여대는 사회 수요에 따른 학과(전공) 단위 진로체계 구축, 전주기 학생경력관리 포털시스템 구축, 지역과 연계한 활발한 창업 지원 등 모범적인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학 입학 후 미래에 대한 고민과 전과·휴학 등으로 스스로 정답을 찾아내지 못해 자존감이 하락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사회수요에 맞는 인재를 키우기 위한 방법으로 전공별 진로교과목, 비교과프로그램, 진로취업상담교수제를 개설했다.

  • 숙명여대 총동문회는 지난 12일 용산구 효창동에서 숙명여대 동문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문회관은 용산구 효창동 효창운동장 옆에 지상 6층 높이로 건립됐다. 2층의 라운지는 단과대학 및 서클, 동문모임 장소로 사용되고 6층의 게스트룸은 지방지회 및 해외지회 등 동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에 나머지 층은 숙명여대 재학생을 위한 원룸 임대사업을 할 계획이며, 여기서 얻은 수익금은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 청년드림대학 평가는 청년이 꿈을 키우는 데에 우수한 노력을 기울이는 대학들을 발굴 및 시상하고자 동아일보,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등이 함께 실시하는 평가다. 우리대학은 전국 4년제 227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대학의 취업 역량과 관련 지표 등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 KF 글로벌 e-스쿨은 한국학 교육 및 연구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우리나라의 앞선 ICT 기술과 e-Learning 기술력을 활용해 한국 관련 실시간 화상강의를 해외대학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3단계 사업 선정을 통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지원을 받는 우리대학은 그동안 아시아 지역에 집중됐던 교류 대학을 유럽과 아프리카 등으로 확대하고 기존 대학과의 협력은 심화시켜 해외 한국학 연구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e-스쿨 운영으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학 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해외 한국학 연구의 학문적인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 우리대학이 지역사회 활성화, 청년문제 해결 등을 위해 서울시, 용산구와 손잡고 추진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의 거점센터 개소식이 지난 10월 12일 열렸다. 용산구 나진전자상가 지하에 자리잡은 거점센터인 ‘숙명 CROSS캠퍼스’는 기업 및 기관을 연계한 산학관협력모델,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사회 현안 해결, 대학 내 연구소 및 연구센터를 통한 기업연계 공동기술 개발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수행하는 공간이다.

  • 우리대학이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017년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학생들에 대한 체계적인 진로·취업 지원 의지와 역량을 지닌 대학들의 우수사례를 타 대학에 확산시키고자 전국 권역별로 선도대학을 선정해 지원한다. 올해의 경우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을 우선 선별한 뒤, 전국 7개 권역에 총 7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우리대학은 서울권역에 선정이 되었다.

  • 우리대학이 한국일보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2017 제12회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혁신적인 신기술 개발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고자 열린 이번 대상에는 총 41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우리대학은 올해 1학기 도입한 비콘 스마트 출결 서비스로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우리대학은 캠퍼스 내의 300여개 강의실 전체에 비콘 단말기를 설치하고, 출결을 위한 스마트숙명 대표 앱과 숙명 스마트출결 전용 앱을 개발해 3세대 전자출결서비스를 실현했다.

  • 지난 9월 7일 교내 창업보육센터에서 프라임 학생창업지원실(이하 Start-Up Lounge)이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강정애 총장과 교무위원 등을 비롯해 교내외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의 김병욱 의원이 특강을 위해 자리에 함께 했다. 교내 창업보육센터 지하 2층에 마련된 Start-Up Lounge는 앙트러프러너십센터와 프라임사업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총 320㎡ 규모에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학생 창업 보육실, 열린 강의장 등이 갖춰져 있다. 이동식 대형모니터, 프로젝트가 구비돼 있어 PT발표와 시연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으며, 특히 창업 아이디어 단계에서 필수적인 장비가 되고 있는 3D프린터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