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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학생지원 특별모금 캠페인 ‘만 입이 부르는 숙명교가’ 시동

  • 조회수 3935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0-10-29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에 따른 충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우리대학이 학생들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고자 특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우리대학 발전협력팀은 지난 10월 초부터 올해 말까지 코로나19 학생지원 특별모금운동의 일환으로 만입이 부르는 숙명 교가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초 전세계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사태로 생활비와 학비 마련에 곤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비대면 학습환경에 맞는 최첨단 원격강의 인프라를 조성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캠페인 타이틀인 만 입이 부르는 숙명 교가는 역대 총장 및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동문, 교직원, 학부모 등 숙명을 사랑하는 이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변함없이 학교가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온라인 상에서 한 목소리로 교가를 부르는 랜선 합창 이벤트다.

 

캠페인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1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내고 휴대폰 등으로 교가를 부르는 영상을 촬영하여 발전협력팀으로 보내면 뜻깊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영상은 오는 111차 버전이 공개되고 이후 이벤트 종료까지 후속 영상이 시리즈로 제작될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온라인 학습 환경 지원과 긴급 생활 지원에 사용된다. 발전협력팀은 코로나로 온라인 비대면 학습 환경이 보편화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휴대폰으로 수업을 듣고 있으나 네트워크 환경이나 기기의 성능에 따라 원활한 수업 참여가 어려운 경우가 발생한다한 학기 이상 장기 대여할 수 있는 노트북을 구비하는 등 디지털 기기 대여 환경을 조성하는데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가정 형편이 어려워진 학생들의 신청과 선별과정을 거쳐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윤금 총장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숙명의 동문들이 교가를 함께 부르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숙명의 이름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만 입이 부르는 숙명 교가가 울려 퍼지는 감동의 순간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캠페인 참여방법은 전용 홈페이지(http://만입숙명.kr)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발전협력팀에 이메일 혹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발전협력팀: 02-710-9271 / develop@sookmyu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