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아시아여성연구」논문 공모전 시상식 열려…우수작 6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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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5-11-25
아시아여성연구원이 2025년「아시아여성연구」논문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 6편을 선정하고, 11월 7일(금) 정기학술대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문주장학재단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여성 인권, 에코 페미니즘, 여성 건강 등 여성과 관련된 모든 주제를 연구 범위로 설정해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다. 총 23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서류 평가 △전문가 평가 △학술지 「아시아여성연구」 동료심사(Peer Review)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총 여섯 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문주현 문주장학재단 이사장.
아래는 수상작 명단.
- 최우수상(100만원, 1팀): 김예지(법학부 학부과정) 외 4인
- 우수상(50만원, 2팀): 조성민(문헌정보학과 석사과정) 외 3인, 이현주(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외 1인
- 장려상(20만원, 3팀): 김지민(법학부 학부과정) 외 3인, 강주현(가족학과 박사과정) 외 2인, 김지원(법학부 학부과정) 외 4인
한편, 시상식은 11월 7일(금) 교내 순헌관 중강당에서 열린 '2025 아시아여성연구원 정기학술대회'에서 함께 진행됐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 김성은 아시아여성연구원 원장, 문주현 문주장학재단 이사장이 직접 시상하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는 이번 정기학술대회에서 구두 발표 기회가 제공됐으며, 모든 수상자에게는 포스터 발표와 학술지 「아시아여성연구」 게재 특전이 주어진다.
김성은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 연구자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숙명 공동체 안에서 지식의 흐름을 확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아시아여성연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차세대 여성 연구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