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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르노코리아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핵심인재 키운다

  • 조회수 100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5-12-01



숙명여대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글로벌 자동차 기업 르노코리아와 손잡고 본격적인 산학협력에 나선다.


숙명여대는 11월 28일(금) 오전 행정관에서 르노코리아와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숙명여대 측 문시연 총장, 손서희 경력개발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신지영 산학협력단장, 이주현 산업디자인학과장, 김수영 기계시스템학부 교수와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 최성규 R&D 소장(부사장), 상희정 본부장(부사장), 박정완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숙명여대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K-컬처 기반 글로벌 여성 리더 양성' 전략과 르노코리아의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미래 인재 육성' 방침이 맞닿아 성사됐다.


양 기관은 인턴십 프로그램, 취·창업 박람회 등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디자인 분야 관련 학과와 연계해 실무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숙명여대와의 협력은 르노가 추구하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반영한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인재들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문시연 총장은 "이번 협약은 숙명여대의 창의적 여성 인재를 글로벌 무대에 진출시킬 수 있는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르노코리아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르노코리아뿐 아니라 네슬레코리아, 에릭슨코리아, WPP media 등 여러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며 학생들의 현장 경험 확대와 취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손서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 산업 맞춤형 경력개발 플랫폼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