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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크리스마스!"… 용산 드래곤즈, 250명 어린이들에 따뜻한 선물

  • 조회수 143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5-12-05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봉사체 ‘용산 드래곤즈'가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용산구 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8년차를 맞이한 올해 ‘미리 크리스마스’ 활동에는 용산 드래곤즈의 18개 회원사인 숙명여자대학교,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CJ CGV, GKL, GKL사회공헌재단,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100여 명의 봉사자들은 각 회원사에서 준비한 치약, 칫솔 등의 생활용품과 학용품, 과자류 등을 메시지 카드와 함께 9개의 아동시설 250여 명의 어린이에게 전달했다. 특별히 올해는 모자시설에 거주하는 엄마와 아이 모두를 위한 별도의 선물을 전달하며 풍성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우리 대학 조은정 학생(교육학부25)은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했는데 직접 산타가 되어 선물을 포장하고 편지를 써서 전달하는 과정이 정말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아이들과 대면하여 함께 한 트리 꾸미기 활동은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8년 결성된 용산 드래곤즈는 게릴라 가드닝, 도심 녹지 조성, 청년 직무 멘토링 등의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 표창, 2024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오는 2026년 1월 21일에는 용산구 뿐만 아니라 서울시 소재 기업 및 기업재단들과 청년 직무 멘토링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