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QS 40위권' 호주 퀸즐랜드대와 바이오·여성질환 연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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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6-02-13
문시연 총장(왼쪽)과 Prof. RONGYU LI, Deputy Vice-Chancellor and Vice-President (Global Engagement) 부총장
숙명여자대학교가 호주 퀸즐랜드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문 퀸즐랜드대학교(The University of Queensland, UQ)와 주브리즈번 대한민국 출장소를 2월 12일(목) 방문했다. 바이오 분야 공동연구와 재학생 해외 인턴십 확대를 위한 행보다.
이날 호주를 공식 방문 중인 숙명여대 방문단은 UQ 캠퍼스를 찾아 양교 간 학술·연구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UQ는 1909년 설립된 퀸즐랜드주 최초이자 최대 규모 대학으로, 'QS 세계대학랭킹' 42위, 'THE 세계대학랭킹' 80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 최상위권의 연구 역량을 보유한 리딩 유니버시티(Leading University)로 평가된다.
숙명여대 방문단이 2월 12일(목) 호주 퀸즐랜드대학교를 찾았다.
방문단은 숙명여대 약학연구소와 여성건강연구원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소개했고, UQ 측은 여성 질환과 제약 분야의 전문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양교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구체적인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학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양교는 숙명여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글로벌 탐방단' 파견과 단기 영어연수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학생 교류의 물꼬를 트고, 협력 범위를 넓혀가기로 했다.
문시연 총장(왼쪽 두번째)와 김성연 주브리즈번 대한민국 출장소장(왼쪽 세번째)
같은 날, 방문단은 주브리즈번 대한민국 출장소를 찾아 재학생들의 글로벌 경력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현지 우수 기업의 인턴십 프로그램 확대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현재 퀸즐랜드·브리즈번·골드코스트 지역의 대한국 수출입 규모는 약 210억 호주달러(약 21.5조원)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퀸즐랜드주에는 한국가스공사, LG에너지솔루션, 롯데인터내셔널 등 한국 기업 21곳이 진출해 있다. 숙명여대는 현지 공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양질의 인턴십 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문시연 총장은 "세계적인 연구력을 갖춘 UQ와의 협력은 우리대학의 바이오·여성건강 연구가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할 중요한 기회"라며 "아울러 학생들이 현지 취업, 인턴십 등을 통해 더 넓은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퀸즐랜드의 경제적 이점을 충분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