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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호주 퀸즐랜드서 AI·우주 기술 글로벌 협력 확대

  • 조회수 66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6-02-19

호주를 방문 중인 숙명여자대학교 문시연 총장이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에서 AI·우주 기술 분야 석학과 정·재계 인사를 잇따라 만나며 실질적인 산학관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문 총장과 방문단은 지난 2월 13일 골드코스트에서 숨 돌릴 틈 없는 일정으로 숙명여대의 글로벌 AI·공학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왼쪽부터) 퀸즐랜드 주 의회 롭 몰호크 하원의원, 숙명여대 문시연 총장, 미래학자 클라런스 탄 박사


문 총장은 먼저 세계적 미래학자이자 딥러닝 인공지능 기업 ‘시벨라(Cybella)’ CEO인 클라런스 탄 박사와 만나 급변하는 AI 시대에 대학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과 구글이 후원하는 싱귤래리티 대학(Singularity University)의 앰배서더를 역임한 탄 박사는 지수함수적 기술(Exponential Technology) 발전의 권위자로, 숙명여대가 추진 중인 AI 융합 교육 비전에 깊이 공감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어 열린 미팅에는 퀸즐랜드주 정·재계 및 학계 주요 인사 11명이 참석해 숙명여대 방문단을 환영했다. 퀸즐랜드 주 의회 보건·환경·혁신 위원회 위원장인 롭 몰호크 하원의원은 “한국의 대표 여성 사학인 숙명여대와 퀸즐랜드의 자랑인 그리피스 대학 간 교류가 혁신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주 정부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제도적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AIBT(호주국제경영기술원) 완첸 챈 CEO, 의료계 리더 라마나 판다 박사 등도 참석해 교육·보건·기술 분야에서의 다각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그리피스대학교 골드코스트 캠퍼스로 이동해 인공지능 및 우주 기술 분야 산학협력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보안·블록체인 분야 무투 교수, 컴퓨터과학 분야 후이 티엔 교수 등 그리피스대 AI 핵심 교수진과 우주 기술 기업 ‘오빗투오빗(Orbit2Orbit Space)’의 브래들리 해튼-존스 CEO가 함께했다. 브래들리 CEO는 그리피스대 인공지능학과와 진행 중인 위성 및 우주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해당 프로젝트에 숙명여대 공과대학의 참여를 공식 제안했다. 그리피스대 교수진은 실제 산업 데이터를 다루는 조인트 벤처형 연구와 캡스톤 디자인이 학생들에게 최적의 기회라며 숙명여대와의 공동 연구 추진 의지를 밝혔다.



문 총장은 “오늘 만남은 미래학자(Vision), 주 의회(Policy), 그리고 대학과 첨단 기업(Technology)이 한자리에 모여 숙명의 미래를 논의한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며 “특히 우주 및 AI 분야에서 제안받은 구체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신속히 도입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첨단 기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퀸즐랜드 방문은 숙명여대가 호주를 거점으로 AI·우주 등 미래 기술 분야의 국제 협력과 교육·연구 네트워크를 한층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