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 협력 본격화…UKC 2026 참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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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6-03-05
문시연 총장(오른쪽)과 윤용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차기 회장.
숙명여대가 한미 과학기술 교의 대표 학술행사인 한미과학자대회(UKC)를 개최하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와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문시연 총장은 3월 3일(화) 교내 행정관에서 윤용규 KSEA 차기 회장, 최진우 UKC 2026 프로그램 위원장과 환담했다. 전세재 국제처장, 김병규 디지털정보혁신처장, 임호선 연구처장이 함께 참석해 구체적인 교류 방향을 논의했다.

KSEA는 1971년 한인 과학기술자 69명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창립한 과학기술 전문 단체다. UKC를 비롯해 각종 학술대회와 차세대 과학기술인 육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한미 과학기술 교류 증진에 힘써 왔다. 특히 매년 여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공동 개최하는 UKC는 한미 양국의 대학·연구기관·기업 등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학술행사로 꼽힌다.
이번 만남에서는 숙명여대가 올해 8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UKC 2026에 참여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올랜도는 미국 동남부 지역의 대표 관광도시이자 남미와 맞닿은 관문으로, 한류를 선호하는 젊은 층의 비율이 특히 높은 지역이다. 숙명여대는 한류국제대학, K-컬처대학원 등을 중심으로 한류와 과학을 아우르는 융복합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한류 중심 글로벌 대학의 역량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왼쪽부터) 김병규 디지털정보혁신처장, 전세재 국제처장, 윤용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차기 회장, 문시연 총장, 최진우 UKC 2026 프로그램 위원장, 임호선 연구처장.
아울러 재미 한인 과학기술 인재와 국내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숙명여대는 앞서 2022년과 2023년에도 UKC에 참여해 세미나와 홍보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숙명여대 국제처는 "이번 방문은 숙명여대와 KSEA의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공동 연구와 인적 교류를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