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시스템학부 양영 교수팀, 근육 유지 핵심 단백질 CTRP1 기능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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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6-03-06

생명시스템학부·여성건강연구원 양영 교수와 한소라 박사 연구팀이 근육에서 생성되는 마이오카인 CTRP1이 건강한 골격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CTRP1이 미성숙 근육세포에서 미토콘드리아 항상성을 조절해 정상적인 근육 분화를 돕고, 미토콘드리아 호흡에 유리한 근섬유 형성을 유도해 건강한 근육 유지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반대로 CTRP1이 결여된 상황에서는 근육 손상과 근력 저하가 나타났다. 이는 근육병 환자 조직에서 CTRP1 발현이 감소한 결과와도 일치했다. 또한, CTRP1 결여 세포에 이를 회복시키자 미토콘드리아 기능과 근육 분화가 정상화되는 점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CTRP1이 근육 항상성을 조절하는 핵심 인자임을 밝히고, 근육병의 유전자 치료 타겟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영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근육병 치료를 위한 새로운 재생·회복 전략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ASGCT)의 대표 학술지이자 Cell Press 계열 국제 학술지인 Molecular Therapy에 지난 1월 온라인 게재됐다. 이 학술지는 유전학·생명공학 분야 탑 티어(JCR Q1, 상위 2.6%)에 속하며 분자치료·분자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저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