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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국제포럼 참석한 김혜경 여사 "여러분의 지혜와 연대가 120년 희망"

  • 조회수 911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6-03-13


숙명여대가 개최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포럼에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참석해 성평등을 향한 노력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숙명여대 피아노과 동문인 김혜경 여사는 창학 120주년을 맞은 모교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김혜경 여사는 3월 11일(수) 오후 교내 눈꽃광장홀에서 열린 '2026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숙명국제포럼'에서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실질적 성평등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축사에서 "여성 교육과 리더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다음 세대를 위한 공정한 기회의 확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고, 다름이 배제의 이유가 되지 않는 사회, 누구나 안전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꿈꾼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국민주권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맞은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은 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추운 겨울 광장에 모여 민주주의를 지켜낸 여성들이 '올해의 여성운동상'을 수상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여성의 연대와 참여가 사회를 지탱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든다는 것을 보여준 상징적 장면"이라고 했다. 



숙명여대 피아노과 85학번 동문인 그는 올해 창학 120주년을 맞은 모교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냈다. 김 여사는 "숙명여대는 대한민국 최초의 민족여성사학으로서 교육을 통해 여성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을 실천해 온 자랑스러운 역사를 품고 있다"며 "숙명은 언제나 저에게 자부심이자 따뜻한 안식처였다"고 했다. 


또, "120년 전 여성도 배워야 한다는 믿음에서 출발한 발걸음이 오늘의 우리를 있게 했듯, 여러분의 지혜와 연대가 또 다른 120년의 희망을 열어가리라 굳게 믿는다"고 응원했다. 


앞서 문시연 총장은 환영사에서 "숙명여대의 자랑스러운 동문으로서 이 자리를 빛내주신 김혜경 여사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사님의 참석은 숙명 공동체에 큰 자긍심과 격려를 전해준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 앞서 김혜경 여사의 남편 이재명 대통령이 작사가로 참여한 노래 '스물여덟'을 소프라노 장지애(숙명여대 성악과 강사)가 선보이는 특별공연이 마련됐다.


한편, 이번 숙명국제포럼은 '여성 교육 120년: 평등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연대'를 주제로 마련됐다. 문시연 총장과 김혜경 여사를 비롯해 조선혜 숙명문화재단 이사장, 정순옥 전 총동문회장(이연제약 회장), 문애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이사장, 이준 의친왕기념사업회 이사장과 노르웨이·뉴질랜드·필리핀·르완다·슬로베니아·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주한대사,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