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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기술이전 수입 약 240% 증가…17위 차지한 배경은

  • 조회수 205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6-04-07


숙명여대가 대학의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에 연결하는 기술사업화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2025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전체 기술이전 수입 전국 17위(분교 제외), 같은 해 중앙일보 대학평가 기준 과학기술 교수당 기술이전 수입 4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공과대학 10주년을 계기로 연구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며 기술사업화 기반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2025년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숙명여대의 기술이전 수입은 17.5억원(이하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 절사)으로, 전체 17위(분교 제외)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5.1억원) 대비 약 240% 증가한 수치다. 2025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여자대학 중 1위이며, 2위 대학과도 2배 가까운 큰 격차를 보였다.


2025년 중앙일보 대학 종합평가에서는 과학기술 교수당 기술이전 수입이 2448.3만원을 기록해 전체 대학 중 4위에 올랐다. 숙명여대는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전체 순위에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20위 내에 진입했다.


숙명여대의 대표적인 기술사업화 사례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구축 관련 기술이다. 이 기술은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동시에 작물의 생육환경을 개선해 생산량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웃도어 제품의 기능성을 높이는 맞춤형 나노코팅 기술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숙명여대는 캠핑 브랜드와 협력해 친수·소수·항균·방염 특성을 갖는 나노입자를 코팅하는 방식으로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여대의 강점을 살려 여성의 생애주기를 기술에 반영한 사례도 있다. 바로 푸드테크 스타트업과 추진 중인 여성 생애주기 맞춤형 영양보조 간식이다. 임산부·수유부 등 여성의 생애주기별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를 분석하고, 그 레시피를 그래놀라바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숙명여대가 공과대학 신설 이후 연구 경쟁력 강화에 힘써온 결과로 풀이된다. 대규모 투자와 우수 교수진 유치가 기술이전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또한,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를 중심으로 특허 출원부터 등록·유지까지의 절차를 개선하고, 특허 예산을 확보하는 등 대학의 지식재산 체계를 정비한 점도 중요한 배경이 됐다. 그 결과 신지영 산학협력단장이 '2025년 지식재산 사업화 컨퍼런스'에서 지식재산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숙명여대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술사업화 분야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는 "앞으로 AI 융합, 바이오헬스-환경,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등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사업화를 확대하고, 기술료가 다시 연구로 투자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새로운 120년을 준비하는 지속가능한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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