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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국제대학, '한국문화의 날' 첫 개최…유학생 130명과 K-컬처 한마당

  • 조회수 92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6-06-04


한류가 글로벌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한국문화의 날(K-Culture Day)' 행사가 처음 열렸다.


숙명여대 한류국제대학은 5월 27일(수)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2026 한국문화의 날'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한류국제대학 문형남 학장, 김경아 학부장과 한류국제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약 130명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첫 순서로 뷰티·의료·식문화 등 한류의 세계화를 이끌어 온 이들에게 수여하는 '한류 혁신 대상·공로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K-뷰티 한류 혁신 대상'에 아로셀 박의훈 대표, 'K-헬스케어 혁신 대상'에 밸런스퀀텀의원 나광문 원장, 'K-뷰티 한류 공로상'에 박정아 숙명여대 K-뷰티코스메틱학과 교수, 'K-푸드 한류 공로상'에 심기현 숙명여대 K-푸드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행사 1부에서는 공방 더영롱의 임수아 대표와 서예린 작가의 '나전칠기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1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공예인 나전칠기를 정성껏 만들어 보며 K-컬처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직접 완성한 작품을 간직할 수 있어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2부에서는 사회적협동조합 고엘플랫폼 대표 강미현 공인노무사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전한 아르바이트와 졸업 후 취업비자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합법적인 아르바이트 조건, 취업비자 획득 전략, 취업 시 유의해야 할 노동법 등 실생활에 적용되는 정보들이 제공됐다. 


이번 한국문화의 날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국적과 전공에 관계없이 유대감을 쌓는 계기가 됐다. 한류국제대학은 앞으로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매년 개최하며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문형남 한류국제대학 학장은 "한류가 전 세계인의 삶 속에 스며든 문화 현상이 된 만큼, 머지않아 '한국문화의 날'이 국가 공식 기념일로 지정되어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류국제대학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미래의 글로벌 한류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