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오지섭 교수, 'AI 광집적 플랫폼' 연구로 기초연구실 신규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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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6-06-18
(왼쪽부터) 화학과 김수민 교수, 신소재물리학부 오지섭 교수.
화학과 김수민 교수와 신소재물리학부 오지섭 교수가 202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실(BRL) 지원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가 기초연구를 강화하고 우수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소규모 집단 연구과제를 지원하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이다. 기존 연구를 심화하는 형태의 연구를 지원하는 '심화형'과 새로운 분야의 창의적·도전적 연구를 지원하는 '개척형'으로 나뉜다.
김수민·오지섭 교수가 김영덕(경희대)·김세정(성균관대) 교수와 함께 참여한 연구팀은 '초저전력 AI 연산을 위한 Omni-BN 광집적 플랫폼 연구실' 과제로 자연과학 물리학 분야의 개척형 과제에 선정됐다. 2028년까지 3년간 매년 5억원씩, 총 15억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팀은 질화붕소(BN) 단일 소재를 기반으로 광원·전송·변조·연산 기능을 하나에 집적하는 차세대 광집적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한다.
최근 AI 반도체 성능이 고도화될수록 전력 소모와 발열 문제가 심각해지는 만큼, 이를 해결할 초저전력·고속 광집적 기술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연구팀은 여러 기능을 하나의 소재 안에서 통합 구현하는 독창적 접근을 통해 기존 집적 패러다임의 한계를 넘어, 미래 AI 광반도체 실현의 핵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수민 교수는 "단일 소재만으로 광원부터 연산까지 통합하는 일은 전 세계적 난제지만, 그만큼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는 연구"라며 "창의적이고 독보적인 연구를 수행해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실제 응용 가능한 차세대 광반도체 기술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