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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한미과학자대회 UKC 2026 참가…글로벌 무대서 이공계 연구 역량 선보인다

  • 조회수 174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6-07-31


숙명여자대학교가 오는 8월 5일(수)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2026 한미과학자대회(UKC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연구협력 확대와 우수 연구자 유치에 나선다. 


올해 창학 120주년을 맞은 숙명여대의 이공계 연구 역량을 국제 무대에 선보이고, 과학기술 분야의 네트워크를 견고히 다지기 위한 행보다. 지난 3월 문시연 총장은 윤용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을 만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올해로 39회를 맞은 UKC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한미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 교류 학술행사다. 올해는 '상상에서 혁신으로, 그리고 현실로(From Imagination to Innovation - Into Reality)'를 주제로 개최된다. 숙명여대에서는 문 총장을 비롯해 임호선 연구처장, 장창영 약학연구소장, 양영 여성건강연구원장, 박준동 공과대학 교수 등 교수진과 연구원, 대학원생 등이 참석한다. 


숙명여대는 8월 7일(금) 오전 '숙명 120주년, 미래 연구 비전(Proud Sookmyung, Beyound 120; Future Research at Sookmyung Women's University)'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최초의 민족여성사학으로 시작된 12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여성 공학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 영향력을 강화해 온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다. 문 총장이 좌장을, 윤혜온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이사장이 공동 좌장을 맡는다. 


포럼에서는 약학연구소와 여성건강연구원을 거점으로 한 글로벌 공동연구 방안을 모색하고, 설립 10주년을 맞은 공과대학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향후 10년의 교육과 연구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 총장은 같은 날 오후 한국과 미국 주요 대학 총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학 리더십 포럼'에 패널로 참여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이 대학의 교육과 연구, 행정 시스템 전반에 가져올 패러다임 변화를 짚어보고, 이에 대응하는 숙명여대의 차별화된 교육 전략과 혁신 방안을 제시한다.


이에 앞서 문 총장은 8월 6일(목) 오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 주관하는 'KWiSE-WISET 여성 과학기술인 포럼(Women in STEM Forum)'에 참석해 축사를 전한다. 재미한인여성과학기술자협회(KWiSE),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WST),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 등 한미 양국을 대표하는 여성 과학기술계 주요 인사와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숙명여대는 R&D 생태계 조성과 차세대 여성 과학자 육성을 위한 연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이번 UKC 2026 참가는 숙명여대가 미래 여성 공학 인재 양성의 허브이자 글로벌 연구대학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국 현지의 우수한 한인 연구자들과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주요 대학·연구기관과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