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학과 이홍주 교수, 공정거래·금융소비자 보호 연구과제 잇따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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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6-08-04

소비자경제학과 이홍주 교수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2026 공정거래 학술연구 지원과제'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2026 공익학술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장 분석과 금융소비자 보호 분야의 연구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지원과제로 선정된 연구는 '지적재산권 규제가 디지털·AI 시장 경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다. 특허와 저작권 등 지적재산권 제도가 시장 경쟁과 기술혁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지적재산권 보호가 기술혁신을 촉진하는 긍정적 효과와 함께 시장 진입장벽을 높이거나 기술·데이터 독점을 강화할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AI 학습데이터 활용과 알고리즘 권리 등 새롭게 부상하는 쟁점에 대한 정책적·제도적 개선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사업에 선정된 연구는 '금융취약계층의 AI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공익 금융상담 연계모형 연구'다. 고령층과 저소득층, 청년층, 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사기 위험 요인과 상담 필요성을 분석한다.
이를 위해 설문조사와 시나리오 실험 등 기존 사회과학 연구방법론에 머신러닝 기반 AI 알고리즘을 접목한다. 개인별 금융사기 위험 수준을 예측하고, 예방정보 제공부터 AI 기반 초기 상담, 전문상담사 연계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상담모형을 개발할 예정이다.
금융사기 위험도와 상담 필요성을 자동으로 분석해 개인별 위험 수준에 적합한 예방정보와 상담방식을 추천하는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한다. 금융취약계층의 위험 요인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문제 해결과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융합연구로 확장할 계획이다.
두 연구는 각각 디지털·AI 시장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과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목표로 한다. 특히 사회과학 연구방법론과 AI 기술을 결합해 관련 정책과 실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홍주 교수는 "AI 기술의 발전은 산업 혁신과 소비자 편익을 확대하는 동시에 시장 독점과 금융사기 등 새로운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소비자경제학 이론과 AI 알고리즘을 결합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측모형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