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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글로벌어학원,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 단체상·개인상 4명 수상

  • 조회수 103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6-08-10

(왼쪽부터) 쏘띠리문 학생, 황티투이린 학생, 에르데네바야르 투멘후스렌 학생.

숙명글로벌어학원이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한 '2026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에서 단체상인 세종대왕상(국립국어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어 정규과정 어학연수생 4명은 개인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모전은 5~6월 '당신의 시작을 응원 [K-Cheer Up] 하는 편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외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초·중·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눠 손편지를 접수한 결과 총 1만 1614통이 응모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동티모르 국적의 이네스(DE JESUS SOARES INES) 학생이 우리상(국립국어원장상), 몽골 국적의 에르데네바야르 투멘후스렌(ERDENEBAYAR TUMENKHUSLEN·3급) 학생이 대한상(우정인재개발원장상)을 받았다. 베트남 국적의 황티투이린(HOANG THI THUY LINH·2급) 학생과 미얀마 국적의 쏘띠리문(SOE THIRI MON·2급) 학생은 각각 만세상(한국편지가족회장상)을 수상했다. 숙명글로벌어학원에서 봄학기를 수료한 이네스 학생을 포함한 유학생들은 한국 생활에서 느낀 감동을 진심 어린 한국어 손편지에 담았다.


대한상을 수상한 에르데네바야르 학생은 "가장 먼저 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던 할아버지께 편지를 썼는데, 수상 소식을 듣고 정말 놀라고 기뻤다"며 "소중한 기회를 주시고 글을 쓸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과 숙명글로벌어학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경령 글로벌어학원장은 "세계 각국 학생들이 어우러져 공부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한국어로 진솔한 마음을 써 내려간 손편지가 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학연수생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숙명글로벌어학원에는 13개국에서 온 어학연수생 700여명이 함께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