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AI·여성 미래인재 육성 위한 국가교육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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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6-08-12
- 여성 창업·STEM·K-컬처·공동 교육·연구로 협력 확대…숙명 글로벌캠퍼스 구축 및 분교 설립 가능성도 검토

숙명여자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AI·디지털 시대를 이끌 여성 미래인재를 공동으로 육성하고, 숙명 글로벌캠퍼스 구축을 위한 국가 차원의 교육 협력을 본격화한다.
문시연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은 8월 11일 우즈베키스탄 정부 잠시드 호자예프(Jamsid Khodjaev) 부총리와 면담을 갖고, 우즈베키스탄 여성들이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통해 AI와 미래산업 분야의 전문인재로 성장하고, 나아가 국가의 산업·기업·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미래인재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문 총장은 기존의 단편적인 협정이나 교류를 넘어 교육·연구·산업·창업을 연계한 단계적이고 입체적인 국가교육 협력 모델을 제안했다.

양측은 현재 진행 중인 언어, 경영, 글로벌서비스 분야의 협력을 고도화하는 한편, 향후 법학(Law), K-컬처(K-Culture),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등 미래사회 핵심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면담에서는 △AI·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여성 창업 및 기업가 육성 △학생 및 교수 교류 확대 △공동 교육·연구 프로그램 개발 △숙명 글로벌캠퍼스 구축 △장기적인 분교 설립 가능성 검토 등 중장기 협력 과제가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이번 협력은 숙명여자대학교가 120년간 축적해 온 여성인재 육성과 글로벌 교육의 경험을 우즈베키스탄에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숙명여대는 우즈베키스탄 여성들이 AI·STEM 등 미래산업 분야의 엔지니어, 기업가, 연구자, 교육자 및 공공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 창업 및 산업 연계를 아우르는 새로운 미래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여성교육을 개인의 역량 개발에 그치지 않고 국가의 산업 경쟁력과 경제성장으로 연결하는 선순환의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나아가 숙명 글로벌캠퍼스 구축 및 장기적인 분교 설립은 단순히 한국 대학의 해외 진출을 넘어, 우즈베키스탄을 중앙아시아의 미래교육과 미래인재 양성의 중심국가로 발전시키는 전략적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를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교육을 매개로 여성인재 육성, 산업 발전, 혁신 생태계 구축을 함께 추진하고, 양국의 미래세대를 공동으로 육성하는 새로운 국가교육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문시연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은 "숙명여자대학교가 120년 동안 축적해 온 여성교육의 경험과 글로벌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여성들이 AI와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교육을 통해 여성의 성장과 국가의 산업·경제 발전이 선순환하는 새로운 국가교육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