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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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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원을 양성하고 있는 4년제 대학 총 154개교를 대상으로 교육부가 2021년 실시한 교원양성기관 5주기 평가에서 우리 대학은 전 부문 우수 등급(B등급)을 받았다. 교원양성기관 평가는 교육부가 교원양성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함으로써 교원양성 교육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우수교원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다. A등급은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B등급은 정원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한다. 반면 C등급은 정원 30% 감축, D등급은 정원 50% 감축, E등급은 교원양성과정을 폐지해야 한다. 지난 23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 대학은 평가대상인 교육학부와 체육교육과, 학부 교직과정 및 교육대학원(양성과정) 모두 우수(B)등급을 받았다. 우리 대학은 평가항목 중 전임교원 확보, 교직 이론 전임교원 확보, 행정지원, 교육비 환원율, 교원임용률, 재학생 만족도 등의 지표에서 특히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이밖에 예비 교원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직교사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등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의 적절성, 수업의 충실성(현장성) 등에서도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로 학부 교직과정의 경우 전체 평가 대학 126개교 중 98개교(78%)가 감축 또는 폐지되며, 교육대학원도 전체 평가 대상교인 68개 교육대학원 중 46개교(68%)가 감축 또는 폐지된다. 서울 주요 대학을 포함, 대부분의 교원 양성 정원이 감축되는 가운데 우리 대학의 정원 유지 판정은 높이 평가될 만하다. 한편 교육부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2022학년도 교원양성정원 총 26,000여 명의 12%인 3,200여 명이 감축된다고 밝혔다.

  • 우리대학 장윤금 총장이 제19회 서울총장포럼 정기총회에서 제7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1년이다. 서울총장포럼은 서울시 소재 4년제 종합대학 총장들로 이뤄진 회의체로 총장들 간에 열린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정보제공·교환 등 의견수렴과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2015년 3월 출범했다.

  • 우리대학이 2020학년도 국가고시와 각종 전문직 자격증 시험에서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우리대학 인재개발센터에 따르면 2020 국가공무원 5급(행정)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최윤서(정치외교13)씨가 교육행정직에 최종 합격했으며 제55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을 포함해 총 13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특히 공인회계사의 경우 합격생의 절반 이상인 7명이 학교 시험대비반인 숙지원 출신이다. 역시 지난해 치러진 제29기 공인노무사 시험에서는 총 11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공인노무사는 노동자의 권리구제 대행, 각종 인사노무관리 상담이나 지도, 작업장 혁신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법률 전문직이다. 또한 수출입 과정의 통관업무를 대행하는 관세사와 각종 조세업무를 대리하고 자문하는 세무사 자격시험에서도 각각 1명, 11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 관세사와 세무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부여하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최근 들어 더욱 각광받는 전문직이다. 끝으로 기자와 PD 등 언론인을 육성하는 언론고시반인 명언재에서도 연합인포맥스, TBN한국교통방송 등에 입사한 학생들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 우리대학이 2021년도 전국‧시도교육청 중등교원 임용시험(전문상담, 영양, 유치원, 사서 교사 포함)에서 총 8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교원양성센터는 “올해 교원 임용시험에서 학부생 42명, 교육대학원생 43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학과 별로는 교육학부가 14명으로 가장 합격자가 많았으며, 컴퓨터과학전공이 6명, 체육교육과가 5명으로 뒤를 이었다. 교육대학원에서는 상담교육전공에서 총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미술교육전공 8명, 음악교육전공 7명이 합격했다. 특히 우리대학은 이번 임용시험에서 김태희 학생(컴퓨터과학전공21졸)이 서울지역 정보컴퓨터 교과목 수석을 차지하고 교육대학원 권가예 석사생(상담교육전공20졸)도 경기지역 전문상담(초등) 교과에서 수석에 올랐다. 우리대학은 지난 2015년부터 임용시험준비반을 운영하며 임용시험에 합격한 선배들을 멘토로 초청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학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직교사 선배와 언택트 간담회를 진행했고, 올해도 온라인 멘토링을 늘릴 예정이다. 또한 예비교원의 학교현장 이해도 제고를 위해 교직과목에서 현직교사 및 전문가 초청 특강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미래 환경 변화 대응력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비교과 특강 프로그램도 연다. 올해에는 온라인 현장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대와 임용시험 준비생을 위한 온라인 기반 교육학 강좌 무료 지원도 계획 중이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임용시험 합격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학부는 임용시험준비반에서만 총 7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교육대학원은 임용장학금 지원프로그램 참여자 중 36명이 합격했다.

  • 우리대학이 국립특수교육원이 발표한 「2020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장애대학생의 고등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3년 마다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343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선발 ▲교수‧학습 ▲시설‧설비의 3개 영역에 대한 자체평가보고서에 근거해 서면평가와 현장방문평가, 종합평가의 3단계로 진행됐다. 우리대학은 전체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90점 이상으로 2011년부터 4회 연속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우리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숙명 T.O.S 시스템(Top leader, One-stop service, Special care)을 구축해 다양한 장애학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장애학생 특화형 프로그램 개발, 장애인식 개선교육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경사면에 위치한 캠퍼스 특성에 따라 장애학생의 이동권 및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시설 개선도 진행했다. 특히 도서관의 경우 장애학생 전용석을 별도 표기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전반적인 시설 및 설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방문 평가단은 “숙명여대가 지향하는 발전계획에 맞춰 준비가 잘 이뤄지고 있으며, 장애학생의 입학-졸업-취업까지 전인적 서비스가 잘 구축되어 3년 후가 더욱 기대된다”고 극찬했다. 우리대학은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기관 인증현판 및 부총리 표창을 수여받으며, 평가 결과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우리대학 경력개발처 대학일자리센터가 고용노동부의 2020년도 대학일자리센터 대학 운영 성과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우리대학은 이로써 지난 2015년 말 시범대학 선정 이후 2016~2020년까지 5년 연속으로 우수대학에 뽑히는 결과를 달성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저학년부터 전공별 직업경로에 기초한 진로지도를 강화하고, 대학을 통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대학은 2016년~2020년까지 총 5년간 사업으로 운영하였고, 이미 3년 이상 우수등급 평가를 받아 2021년에는 사업이 1년 연장되는 인센티브 운영을 앞두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였으나, 비대면으로 발빠르게 대처하여 학생들에게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여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AI 솔루션과 온라인 멘토링 도입 등을 통하여 Z세대의 니즈를 만족시켰다.

  • 우리대학 산학협력단이 지난 12월 1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행정안전부 2020 실패박람회'에서 주민주도 지역문제 해결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 실패박람회’는 실패-극복-재도전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는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는 것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정보 공유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우리대학은 2010년 앙트러프러너십센터를 설립한 이래로, 대학이 주도하는 산학협력 친화형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여성 창업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창업교육, 실습 및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한 용산구를 포함하는 지역사회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도적 역할을 해 오는 등,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함에 있어서 여성 창업이 중추적인 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우리대학은 지난 12월 22일(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문 선배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SM-Bridge’의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은 경력개발처 인재개발센터 주최로 온라인 화상 플랫폼인 ZOOM을 이용해 비대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SM-Bridge는 현직자 동문 온라인 멘토링으로서, 숙명인들이 졸업 후 우리 사회의 여성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 현장의현직 동문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한 취업과 진로에 관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언니들이 도와줄게’라는 슬로건에 따라 각 분야의 전문가 100여명이 당장 취업 시장에 뛰어드는 4학년 후배들에게 1:1 온라인 상담 형식으로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 시대에 대면 소통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우리대학 학생경력개발시스템(SNOWAY)에 온라인 상담시스템을 탑재하고, 디지털기기 활용에 능숙한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질문을 올리면 해당 분야의 동문이 즉각적인 피드백을 하도록 했다. 멘토링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기존 멘토링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지닌다. SM-Bridge는 이날 창단식을 시작으로 향후 활동을 이어간다. SM-Bridge 멘토링은 2021년 봄 학기부터는 범위를 확장하여 재학생들뿐만 아니라 경력 10년 이상의 관리직 상위 멘토가 경력 10년 이하의 하위 멘토를 코칭하여 졸업한 동문들이 본인의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 우리대학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12월 22일 서부고용노동지청에서 열린 ‘2020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는 것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과 일자리 질 개선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우리대학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등을 수행하며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청년의 취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지역 거버넌스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이에 지난 4년 연속으로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 우리대학이 지난 12월 3일 교내 행정관에서 자율주행 스타트업 블루스페이스와 스마트 모빌리티 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줌으로 진행됐으며 장윤금 총장을 비롯해 신혁승 부총장, 이명석 산학협력단장, 이종우 공과대학장, 이기용 디지털정보혁신처장, 정기은 국제처장, 신동훈 기계시스템학부 교수 등 교내 관계자와 블루스페이스 크리스틴 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율주행 스마트카 분야의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필요한 인적, 물적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