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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PRIME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 결과 ‘양호’

  • 조회수 4224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8-06-08

우리대학 프라임사업단이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사업 2차년도(`17년) 연차평가』에서 양호등급을 얻어 1억 여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번 연차평가는 프라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성과 달성을 위해 사업에 선정된 총 21개 대학(대형 9개교, 소형 12개교)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프라임사업은 교육부가 사회 변화와 산업 수요에 맞춰 대학의 체질을 개선하고, 이를 통한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우리대학은 2016년 여대로는 유일하게 프라임 대형 유형에 선정돼 현재 3차 년도 사업을 수행 중이다.

 

우리대학은 이번 평가에서 산학협의체의 구성과 내용, 여성 인재의 발굴과 육성, 4차 산업혁명 기반 특성화 교양교과에 대한 노력이 뚜렷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다양한 위원회를 설치해 예산 집행 절차를 준수하고 있어 비목별 집행의 적절성 및 효율성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공과대학 신규 교원 임용 실적과 프라임관 신축 및 르네상스 플라자 증축 기간은 일부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됐으나, 기존 공간 재배치를 중심으로 한 공간 확보 계획은 적절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그 동안 프라임사업단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목적으로 전체 학과를 대상으로 산학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도록 예산을 지원해왔다. 그 결과, 총 32개 산학협의체가 구성됐으며 총 45개 기관에서 366명의 외부위원이 참여해 교육과정 자문, 수업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7월 설립된 공학기초교육센터가 주관하여 운영한 공과대학 재학생 및 공학 복수부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한 WINE(Women in Engineering) 프로그램, WIC(WINE Intensive Course)프로그램, 공대생챌린지프로그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비교과 교육과정을 운영한 실적에 대해서 타교에 확산할 만한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받기도 했다.

 


 

이번 평가결과로 받은 인센티브 1억원은 재학생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에 활용할 예정이다. 오중산 프라임사업단장은 “전임교원 채용실적이나 시설공사가 계획 대비 다소 부족한 점이 아쉽긴 하지만, 전체적인 교육과정이나 학생지원에서는 좋은 평가결과를 받았다”고 자평하며 “프라임사업기간이 앞으로 약 8개월 남았는데 부족한 점을 잘 보완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