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사이트맵 열기

사이트맵

 
모바일메뉴열기 모바일메뉴 닫기

대학성과

게시글 검색
전체
  • 우리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 연도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되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 기본역량 강화 및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해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대학이 포함된 1유형(자율협약형) 사업에서는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A등급(30%), B등급(50%), C등급(20%)이 결정된다. A등급과 B등급 대학은 가중치별로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반면, C등급 대학은 인센티브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우리대학은 지난해 대비 약 10억 원 정도 추가된 약 56억 원의 2차 연도 사업비를 배정받을 예정이다.

  • ICT 첨단 기술이 집약된 자율주행차와 헬스케어시스템을 결합한 전문교과 기반 트랙을 중심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창의.융합형 여성 엔지니어를 양성, 초연결 미래사회 모빌리티 신산업을 선도하고자 한다.

  • 우리대학 산학협력단이 한국연구재단에서 공모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사업(이하 브릿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산학협력단은 앞으로 3년간 연간 10억 원씩, 총 약 3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브릿지 사업은 대학 보유 특허, 노하우, 콘텐츠 등의 인문/이공 창의적 자산을 기반으로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촉진하여 대학의 사회적 기여를 활성화하고 기업가적 대학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대학 산학협력단은 인문/이공 융복합을 통한 산학협력의 저변확대를 위해 국내 여대로서는 유일하게 2018년부터 본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 기간 중 24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총 13억원의 기술료 수입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우리대학은 의약 바이오, 디자인 콘텐츠, 문화예술 경영, 기능성 소재 등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여성 기술사업화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본교 교원을 대상으로 ▲산업체와의 기술이전 교류 활성화 ▲창의적 자산 사업화 컨설팅 ▲시제품 제작 지원 ▲ 교원창업 코칭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우리대학 식품영양학과가 2019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분야 별로 필요한 핵심역량 및 교과목이 교육과정에 잘 부합하는지 평가하고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산업계 임직원 및 대학평가 전문가가 심사하며 기업체 부서장과 참여학과 졸업생 및 재학생들도 설문에 참여하기 때문에 현장의 시각이 비교적 잘 반영된 평가라고 할 수 있다. 2019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신소재, 미디어, 식품 등 3개 분야 관련 학과가 설치된 62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우리대학 식품영양학과는 이중 식품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식품영양학과에 따르면 이번 성과의 배경은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식품영양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산업계의 최신 동향을 적극 반영한 교과목, 외부 전문가 특강, 캡스톤디자인 수업 등을 시행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들이 활발한 산학협력 연구를 주도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부터 시작한 캡스톤 디자인(맞춤형 건강개선식품개발) 교과는 다양한 건강기능성 식품 소재를 활용하여 1인 가구, 노인인구 증가, 건강지향적 식생활 추구 등 사회 트렌드 변화에 따른 식품 모델을 개발해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 능력을 갖추게 하고 있다. 지난 학기 ‘맞춤형 건강개선식품개발’ 수업을 수강한 김미리 학생(식품영양학과16)은 “식품 기획 분야에 입사하고 싶었는데 수업을 통해 식품 제조 공장을 견학하고 실무자와 토론함을써 건강개선 식품 시장과 소미자 니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식품영양학과는 신입생 대상의 진로탐색 교과를 개설하고 전문영양사, 식품전문가, 급식경영자 등 다양한 분야의 트랙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진출하고자 하는 진로에 따라 함양할 전공역량을 구체적으로 지도한다. 매 학기 실시하는 교육과정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육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환류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그 결과 실험‧실습과목의 개설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한편 매년 열리는 학생진로지도주간에는 재학생들의 식품분야 진로 및 기업현황을 설명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졸업생 중 실무 전문가를 초청해 전공설명회 및 외부인사 특강도 진행한다. 식품영양학과에서 운영하는 오뚜기재단 장학금은 1,2학년 전 학기 누적평균 성적이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2년간 등록금 전액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혜택도 있다. 식품영양학과 김성은 학과장은 “이번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 참여하면서 우리 학과의 교육과정에 대해 재점검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전공‧실무 역량강화를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 활성화, 현장실습 및 산학협동교육 기회 확대, 강의평가를 통한 교육과정 개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난 3월 초순부터 국내 대학들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선발 결과가 속속 발표된 가운데 우리대학의 로스쿨 합격자가 다수 나와 눈길을 끈다. 로스쿨 준비반에 따르면 우리대학은 2020학년도 로스쿨 입시에서 총 27명의 합격자(2020. 3. 11 기준)를 배출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27명은 연세대 1명, 한양대 1명, 이화여대 3명, 건국대 2명, 한국외대 1명, 인하대 1명, 부산대 4명, 전남대 4명, 강원대 2명, 전북대 1명, 충북대 2명, 충남대 1명, 동아대 2명, 제주대 2명이다. 그러나 이는 로스쿨 준비반 소속 재학생만을 집계한 결과이며, 준비반 소속이 아니거나 졸업 이후 준비한 동문들까지 포함할 경우 최종적으로 30~40명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스쿨은 전문 법조인을 양성하기 위한 3년 과정의 법학 전문 대학원으로 지난 2009년 전국 25개 대학에 도입됐다. 3년 과정을 이수하면 변호사자격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지는데, 응시횟수는 총 5회로 제안된다. 사법시험 제도가 2017년 폐지됨으로써, 법조인이 될 수 있는 유일한 과정이 됐다. 우리대학은 2009년 1기 로스쿨에 총 9명이 합격한 이후 매년 합격자를 늘려왔으며 2016년부터는 합격자 숫자를 기준으로 전국 11위~12위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특히 로스쿨이 설치되지 않은 대학 중에서는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데, 입학자를 선발할 때 자교 출신이 선호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우리대학 재학생들의 역량이 이를 뛰어넘는다고 볼 수 있다. 로스쿨 준비반을 맡고 있는 홍성수 교수는 “지난 11년간 누적 합격자 14위이고, 갈수록 더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향후 매년 30 ~ 40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10위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최근에는 수도권 메이저 대학 로스쿨의 합격자 비율이 늘고 있어 질적인 성과도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대학의 약진은 로스쿨 도입 초기에 선제적으로 로스쿨 준비반을 만들어 지원한 점과 로스쿨에 진학한 동문 선배들의 성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로스쿨 준비반은 LEET 특강, 면접 대비 특강, 자기소개서 개별 지도, 진학 동문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로스쿨 진학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홍 교수는 “엄청난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입해 로스쿨을 운영하는 대학들보다 효율적으로 더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어서 진학교사 및 학부모들 사이에 ‘숙대를 보내면 로스쿨 진학에 유리하다’는 정보가 돌고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25개 로스쿨은 지원자의 학부 성적과 법학적성시험(LEET) 성적, 외국어능력시험 성적, 사회활동 및 봉사활동에 대한 경력 등을 활용해 학생을 선발하며, 내년도 입학생 선발을 위한 입학전형은 오는 5월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 우리대학이 2020년도 전국‧시도교육청 중등교원 임용시험(전문상담, 영양, 유치원 교사 포함)에서 총 7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교원양성센터는 “올해 교원 임용시험에서 학부생 33명, 교육대학원생 41명이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학과 별로는 체육교육과가 8명으로 가장 합격자가 많았으며, 교육학부가 6명, 아동복지학부와 컴퓨터과학전공이 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교육대학원에서는 상담교육전공에서 총 1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미술교육전공과 음악교육전공도 각각 7명을 합격시켜 예체능 계열에서 강세를 보였다. 특히 우리대학은 이번 임용시험에서 김가은 학생이 경기지역 음악 과목에서, 장한나, 유송이 학생이 경기지역 초등과 중등 전문상담 분야에서 수석을 차지하는 등 총 3명의 수석 합격자도 배출했다. 우리대학은 지난 2015년 2학기부터 학부생과 교육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임용시험준비반을 운영해왔으며 이미 임용시험에 합격한 선배들을 멘토로 초청해 후배들과 연결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교육대학원도 연간 100여명 이상을 선발해 임용시험 준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석사연구실을 운영해 임용시험 및 석사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매년 꾸준히 임용시험 합격자 추이가 증가세에 있으며 올해에도 임용시험준비반에서만 총 7명이 합격하는 데 성공했다. 교원양성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교원임용시험준비반 운영을 비롯하여 임용시험 대비 특강, 수업실연 준비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임용시험 합격자가 꾸준히 배출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도 계속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우리대학 경력개발처 대학일자리센터가 고용노동부의 2019년도 대학일자리센터 대학 운영 성과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우리대학은 이로써 지난 2015년 말 시범대학 선정 이후 2016~2019년까지 4년 연속으로 우수대학에 뽑히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저학년부터 전공별 직업경로에 기초한 진로지도를 강화하고, 대학을 통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대학은 2016년~2020년까지 총 5년간 사업으로 운영 중인데, 앞서 3년 이상 우수등급 평가를 받아 2021년까지 사업이 1년 연장되는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4회 연속 우수로 우리대학의 진로 및 취업지원 체계가 매우 탁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숙명인의 진로‧취업지원은 물론,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과 여성경력개발의 모범사례를 만드는 데 더욱 힘써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우리대학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서울권 4년제 여자대학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우리대학 경력개발처는 교육부가 지난 1월 10일자로 대학알리미(대학정보공시)를 통해 공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2018. 12. 31. 기준)에서 취업률 64.4%를 기록해 서울권 여대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학과별로 살펴보면 약학대학 96.3%, 앙트러프러너십전공 85.7%, 독일언어·문화학과81%, 공예과 80%, 글로벌서비스학부 80% 등으로 전통적인 약학계열 강세와 함께 일반적으로 취업이 어렵다는 어문계열 및 예체능계열, 사회과학계열 학과 등도 높은 취업률을 보였으며 그 외 문화관광학부, 영어영문학부 및 테슬전공, 식품영양학과, 미디어학부, 홍보광고학과, 회화과, 경영학부 등도 70%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이런 결과는 청년취업이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 전년대비 1.4%가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력개발처는 취업률 상승의 비결에 대해 다양한 진로와 취·창업 프로그램 및 정부 사업 참여로 인한 효과를 꼽았다. 우리대학은 지난 2015년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된 이후 3년 연속 우수대학 평가를 받으며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원스톱 취업서비스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학기 중에는 다양한 취업프로그램과 모의시험 등 취업스킬 프로그램은 물론, 사회 각계에 진출한 현직 동문과 연결하여 함께하는 취업대비반과 특강 등이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방학 중에는 NCS 직무역량스쿨,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주일 이상 장기간에 걸쳐 집중적인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2017년도부터는 학생경력관리시스템 스노웨이(SNOWAY)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경력 및 역량관리를 포털시스템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진로탐색과 취업대비가 가능하도록 시스템화하였다. 다양한 교과, 비교과활동을 바탕으로 스스로의 진로 및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내가 디자인하는 나의 수업’ 자기주도 진로설계 프로젝트도 운영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개인의 역량을 SNOWAY 포트폴리오로 구성하여 기업에 지원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우리대학은 현장실습 운영에 있어서도 오랜 경험과 단단한 현직자 및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다양한 현장실습을 제공하는 정부사업에서도 성과평가 A등급을 놓치지 않고 있다. 또한 재학생 직무체험, 서울시정 인턴십, 산학협동교육, 기업실무인턴십,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장단기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기본역량은 물론 실무능력 또한 뛰어난 여성인재 육성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밖에 기업체 CEO와 전문가, 교수, 동문 등을 멘토로 초빙해 특강과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면서 학생들이 사회진출의 롤 모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 역시 다른 대학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최근 고용노동부와 동아일보 등이 함께 실시해 발표한 2019 청년드림대학 평가에서 우리대학은 여대로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옥경영 경력개발처장은 “2020년 경력개발처 내에 재학생들의 취·창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인재개발센터를 출범시켰다”며 “입학 초기 학생의 직무∙적성을 진단하고,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원하는 사회진출 분야로의 역량을 쌓아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진로∙취업 ONE-STOP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2019년 취업·창업 지원 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청년드림대학’ 평가에서 우리대학이 여대 유일 2년 연속 우수 청년드림대학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와 동아일보, 한국고용정보원 리서치업체인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함께 실시한 2019년 청년드림대학 평가 결과에 따르면 ‘우수 청년드림대학’에 우리대학 외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등 등 15개 대학이 선정됐다. 우리대학은 전국 4년제 224개 대학 가운데 여대에서는 유일하게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013년 시작된 청년드림대학 평가는 올해 5회째다. 2015년까지 매년 실시하다가 2017년부터 격년제로 바뀌었다. 우리대학은 특히 2015년 하반기부터 「대학일자리센터」 시범대학 선정 후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서울권 여대 취업률 1위, 유지취업률 1위 등 다년간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진로·취업·창업을 총망라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경력개발처 인재개발센터 관계자는 “재학생의 경력개발에서 현장실습, 취업지원까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종합적인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이 우리대학의 큰 강점”이라며 “여대 유일 2년 연속 우수청년드림대학으로 선정돼, 앞으로도 종합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 대학으로 나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우리대학이 캠퍼스타운사업 공모에서 종합형 대학으로 선정돼 오는 2023년까지 최대 100억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캠퍼스타운은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서울시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학의 인적·물적·지적 자원과 공공의 자원을 결합하여 지역상생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도시재생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대학은 지난 2016년 단위사업형 참여대학으로 선정돼 3년간 용문전통시장 활성화, 청년 창업 활성화, 용산문화 특성화 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바람직한 산·학·관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종합형은 단위사업보다 지원규모가 대폭 늘어나 당장 2020년부터 최대 20억원을 지원받으며, 이를 통해 청년창업을 중심으로 주거·문화·상권·지역협력의 종합적인 활력 증진을 꾀할 예정이다. 종합형에 선정된 7개 대학은 우리대학을 포함해 ▲경희대 ▲서울대 ▲성균관대 ▲숭실대 ▲연세대 ▲인덕대 등이다. 우리대학의 ‘네오 앙트러프러너십 사업’은 기술변혁 시대와 지역현실이 미스매치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창업을 ‘기업형’, ‘자영업형’, ‘신직업형’으로 나누고 이를 ‘잠재 창업자 발굴→창업화→스케일업’ 등 3단계 절차로 진행하는 9UP2(나인업스퀘어) 창업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캠퍼스타운 사업을 위해 우리대학 90억원, 용산구청 310억원, 민간 2억원 등 총 402억원의 자금을 투입할 방침이다. 강정애 총장은 “우리대학은 용산구 유일의 종합대학으로서 지난 3년간 캠퍼스타운 사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모범적인 프로그램들을 발굴 및 추진해왔다”며 “이러한 성과와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