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악전공 석사과정 지선우 학생, 제15회 농화 전국국악경연대회 전통기악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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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5-06-24
수상자 지선우 학생(왼쪽 세번째)와 그의 스승인 황정의(왼쪽 네번째)
문화예술대학원 전통음악전공 석사과정 지선우 학생이 제15회 농화 전국국악경연대회 전통기악 부문에서 명인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문화예술협회는 북춤 명인 고(故) 농화 박관용 선생을 추모하고, 전통예술의 계승 발전과 신진 국악인 발굴을 목적으로 이 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6월 8일(일) 광주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렸다.
전통기악 부문은 예선 5분 내외, 본선 10분 내외의 산조 연주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선우 학생은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연주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명인부 우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지선우 학생은 "뜻밖에 좋은 결과를 얻어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국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