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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타운사업단, AWS·오뚜기와 '빅데이터-AI 해커톤' 개최

  • 조회수 3529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3-10-10


캠퍼스타운사업단이 AWS(아마존웹서비스), 오뚜기와 함께 2023 빅데이터-AI 해커톤을 교내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열었다. 


해커톤은 9월 22일(금)부터 무박 2일간 스트림릿(streamlit)과 생성형 인공지능(Gen AI)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분석·활용 아이디어를 클라우드에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리 대학을 비롯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상명대에서 총 18개팀 76명이 참여했고 AWS, 오뚜기, 네이버, 스노우플레이크, 소만사에서 30여명이 멘토단으로 나섰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AWS에서 사전 온오프라인 교육을, 오뚜기에서 상품 판매 데이터와 제품 리뷰 데이터를 제공해 학생들이 푸드테크 분야에서 더 완성도 높은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었다.


2023 빅데이터-AI 해커톤에서 대상 격인 오뚜기상을 받은 우리 대학 '뚜기두밥' 팀

이중 우리 대학 ‘뚜기두밥’ 팀이 오뚜기몰 활성화를 위한 캐치프레이즈 생성 서비스를 개발해 대상 격인 오뚜기상을 받았다. 김서희 뚜기두밥 팀장(ICT융합공학부 20)은 “학생이 접하기 어려운 대기업 데이터를 이용해 사업 계획안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좋은 환경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멘토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대학 학생으로 구성된 △메가톤(AWS상) △타코(SnowFlake상) △눈송플레이크(SMCT상) △S3 아니고 J3(인기상) 등도 입상했다. 


메가톤 소속 학생들은 “기업이 제공한 것 데이터뿐 아니라 다양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보는 출제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임유진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이번 해커톤에서 학생들이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사업계획을 제안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능력을 키우는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