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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미래기술융합ICC, 동성화인텍과 업무협약

  • 조회수 9881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08-22

8월 12일(월) 경기도 안성 동성화인텍연구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백준현 숙명여대 미래기술융합ICC 센터장(오른쪽)과 고정윤 동성화인텍 연구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산학협력단 산하 미래기술융합ICC(기업협업센터)가 동성케미컬의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 동성화인텍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8월 12일(월) 경기도 안성 동성화인텍 연구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동성화인텍 고정윤 연구소장, 이주호 수석연구원, 신귀성 수석연구원, 김두용 수석연구원과 우리대학 백준현 미래기술융합ICC 센터장(화공생명공학부 교수)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1985년 설립된 동성화인텍은 폴리우레탄 기반의 LNG선박용 초저온 보냉재 일괄 생산 시스템을 갖춘 세계 유일의 기업이다. 동성화인텍은 폴리우레탄 분야 연구 고도화, 우리대학은 산학협력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폴리우레탄 분야에서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연구 개발의 고도화를 위해 힘을 합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수행 프로그램 정보·인프라·네트워크 등의 공유 △인력양성·공동과제 발굴 및 공동사업 추진을 포함해 다각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고정윤 동성화인텍 연구소장은 “미래기술융합ICC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폴리우레탄에 대한 고도화된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규 아이템을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준현 미래기술융합ICC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이 구축되길 기대한다”며 “산학협력단은 공동 연구를 통한 논문 발표 구체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대학과 기업의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교내 중앙도서관 지하A층에 미래기술융합ICC를 조성하고, 입주 기업과 함께 우리대학의 유망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미래기술융합ICC는 바이오헬스, 환경에너지, 스마트시티 등 산학협력 특화 분야의 기술 이전과 사업화에 앞장서면서 우리대학의 산학협력 베이스캠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