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가져오면 음료 무료" 숙명인 196명 '일회용 없는 날' 캠페인 동참
- 조회수 252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5-04-24
학생지원센터와 환경 리더십그룹 SEM이 4월 22일(화) 지구의 날을 맞아 '일회용 없는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텀블러를 지참한 학생과 교직원에게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학생회관 1층 더 베이크 카페에서 진행된 가운데 총 196명의 숙명인이 개인 텀블러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캠퍼스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학생지원센터는 지속 가능한 소비와 친환경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학생지원센터는 "지구의 날 하루에 그치지 않고, 텀블러 사용이 일상 속 자연스러운 습관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도 텀블러를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실천에 나설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학생지원센터와 SEM은 매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1시간 동안 소등하는 '숙명 어스아워 캠페인', 식용곤충을 체험하는 '미래식량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캠퍼스 내 ESG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