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흥미 기반·체험형 취업지원 강화…K-엔터 취업특강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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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5-06-10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어쩌다 출근' 프로그램.
우리대학이 흥미 기반, 체험형 직무 프로젝트를 확대하며 재학생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올 여름방학에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엔터에 특화된 취업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우리대학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B형)' 사업에 참여하며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월 30일(금)에는 신사업 기획을 주제로 직무별 역할을 나눠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어쩌다 출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25명의 학생이 실제 직무를 체험하듯 팀을 구성해 업무를 분담하고 협업하면서 직무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동시에 키웠다. 한 참가 학생은 "직접 직무를 경험해볼 수 있어 좋았다"며 "각자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갖고 팀원들과 협업해 프로젝트를 완성해 뿌듯했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덕업일치, 취미로 직업 찾기' 프로그램.
앞서 5월 15일(목)에는 '덕업일치, 취미로 직업 찾기' 프로그램도 열렸다. 자신의 취미와 흥미를 중심으로 미래 직업을 조사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설정하는 기회가 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여름방학 중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에 특화된 취업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한다. 이 프로그램은 △엔터테인먼트 산업 주요 이슈 및 직무 특강 △A&R(음반 기획) 실습 △팬 마케팅 업무 실습 △신인개발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실제 산업 수요와 학생들의 관심을 반영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적응하고 주도적으로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실무형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