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축하 모임 개최…신임 변호사 11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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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5-06-18
올해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동문들의 새출발을 축하하는 행사가 6월 14일(토)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법대동문회가 주축이 되어 우리대학 출신 로스쿨 진학자 모임인 '청파로 (청파Law)'와 함께 마련했다. 청파로는 금융감독원 소속 변호사 박소현 동문(법학부 15)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법대 동문회 지원을 받아 재학생들에게 로스쿨 진학·취업 정보와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변호사시험 합격자 11명을 비롯해 청파로 회원 20여명, 법대 재학생 10여명 등이 참석했다. 학교에서는 문시연 총장, 김경희 총동문회장, 한상미 법대 동문회장, 우병창 법대 학장, 이기종 법무감사실장, 정혜영 학생처장(법대 교수), 이형진 대외협력처장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새로 변호사가 된 후배들을 위한 법조계 선배들의 진로 특강도 마련됐다. △조사랑 동문(법학부 20·스페시아이 대표)의 리걸테크, AI 법률 활용 △김정진 동문(법학부 91)의 검찰 업무 소개 △권병진 동문(법학부 91·법무법인H 대표)의 변호사 업무 소개 △민슬기 동문(법학부 10·서울고등법원 판사)의 변호사시험 합격 후 판사가 되는 길 등 분야별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험과 조언을 전했다.
문시연 총장은 "치열한 시간 속에서도 묵묵히 견디며 끝내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 빛나는 노력과 성취는 모교는 물론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값진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