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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혁신융합사업단-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 빅데이터 인재양성 협약

  • 조회수 332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5-07-14

(왼쪽부터) 김철연 빅데이터 혁신융합사업단 단장, 태유영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사업팀장.

빅데이터 혁신융합사업단이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와 손잡고 지역사회 여성의 빅데이터 역량 강화에 나선다. 


빅데이터 혁신융합사업단은 7월 8일(화) 교내 명신관 526호 빅데이터 PBL 세미나실에서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력단절여성이 빅데이터 역량을 키워 취·창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빅데이터 혁신융합사업단 김철연 단장을 비롯해 홍민철 특임교수,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옥인선 취업지원팀장, 태유영 교육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빅데이터 융복합 여성 전문인력 양성 △경력단절여성의 복귀 지원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수요자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통해 데이터 과학과 빅데이터 분야를 널리 알리고, 성별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용산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 이어 지역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한 두 번째 사례로, 여성들의 사회 참여와 경력 복귀, 첨단분야 인력 유입을 확대하는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빅데이터 혁신융합사업단 관계자는 "디지털 사회 전환의 핵심인 빅데이터 분야에서 여성 인재의 참여는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협업을 확대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COSS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COSS사업은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18개 첨단분야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 국가 수준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우리대학은 COSS사업 유일 여자대학으로, 서울대가 주관대학을 맡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7개 참여대학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