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헌관식당 운영사 본우리집밥,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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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09-30
순헌관식당을 운영하는 '본우리집밥'에서 우리대학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학생지원센터는 9월 27일(금)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우리대학 정혜영 학생처장, 이형진 대외협력처장, 최수연 학생지원센터장과 본우리집밥 정희영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본우리집밥은 우리대학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차린 청년밥상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 500만원은 올해 2학기 천원의 아침밥 기금으로 활용된다.
본우리집밥의 함께차린 청년밥상 캠페인은 이용자들이 잔반 없이 식판을 비울 때마다 스티커 1개를 부착하고, 스티커 1개당 5000원을 기부하는 구조다. 우리대학뿐 아니라 본그룹본사점, 한양대학교병원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점 등 5곳에서 총 1500만원을 모금했고, 이중 1000만원은 앞서 굿네이버스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 기부했다.
우리대학은 지난해 5월부터 순헌관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도 월~목요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총 100명에게 아침밥을 제공한다. 식단은 헤이영 '식단정보' 순헌관 조식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영 학생처장은 "(숙명여대 학생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본우리집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처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아침밥을 부담 없이 챙겨 먹을 수 있도록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원의 아침밥 기금 마련을 위한 '송이야 아침 먹자' 모금 캠페인은 이곳에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