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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 프로그램 '2025 Job Academy' 개최

  • 조회수 1098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5-04-14


우리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마이크로소프트 현직자들이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2025 Job Academy'(잡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 여성위원회 후원을 받아 3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6주에 걸쳐 교내 프라임관에서 진행됐다. 다양한 전공의 학생 315명이 참여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여러 직무를 이해하는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이크로소프트 현직자 6명이 자신의 커리어를 바탕으로 △비전공자의 IT 직무 도전 가능성 △해외 IT 기업 취업 도전기 △입사과정 및 업무 소개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현직자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글로벌 IT 기업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미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 


이번 잡 아카데미는 우리대학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기획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그동안 다른 대학들과 함께 '정보보안 인재 양성과정', '커리어 멘토링데이' 등에 참여하며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왔다. 이번엔 우리대학 독자적으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면서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최서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여성위원회 회장은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기업 문화로 수용하고, 이를 사회 전체로 확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성, 포용성 가치 실천의 일환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 인재들이 IT 업계 진출에 자신감을 얻고, 다양성 개선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서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숙명여대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비IT 전공자도 도전할 수 있는 직무에 지원할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IT 기업과의 친밀도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디지털 경제의 성장으로 비 IT 전공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가 중요해지는 취업 현실에 발맞춰 실용적이고 차별화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잡 아카데미를 포함해 정보보안 인재 양성, 제약 QA/QC, 반도체 공정 교육, 디지털 리터러시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로 올해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9년 연속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우수' 평가를 받았고,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