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박물관그룹 美 스미소니언재단, 정영양자수박물관 방문
- 조회수 785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5-04-14
세계 최대 박물관 그룹인 미국 스미소니언재단 이사진이 4월 11일(금) 우리대학 정영양자수박물관을 방문해 한국 전통 섬유예술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스미소니언재단 이사, 도슨트 등 관계자들은 한국 미술 중심의 문화 투어 중 한 곳으로 정영양자수박물관을 찾았다. 문시연 총장이 직접 방문단을 맞이하고 박물관 투어에 동행했다.
박물관 대표 유물들을 둘러본 앙투안 반 아그마엘(Antoine van Agtmael) 스미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 이사회 의장은 "아름답고 매우 독창적"이라고 감탄했다.
한편, 1846년 설립된 스미소니언재단은 미국 워싱턴 DC의 자연사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 미국역사박물관 등에 약 1억 5000만점의 소장품을 보유한 세계 최대 박물관 그룹이다. 정영양자수박물관은 정영양 관장이 2004년 설립한 섬유예술 전문 박물관으로, 현재 정 관장은 스미소니언재단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